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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특별한날 가기좋은 '호텔오브솔트'

Dailybong3 2023. 2. 18. 08:31

블님들 안녕안녕

 

오늘은!

강릉에 새로생긴 신상맛집~

분위기 맛집~ 맛도 찐맛집~

을 소개해 드릴게요

호텔오브솔트

Hotel of Salt

 
 
 
 
 

들어가기 전 개괄사진 : 매장과 먹었던 메뉴들

신상 맛집인 호텔오브솔트는

연말에 가기 딱!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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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 ]

강릉역에서 약 2.2km

※ 날도 추운데 택시를 탑시다 :D

차량 이용시 │ 6분 소요 (택시 약 4,000원)

버스 이용시 │ 약 20분 소요

(강릉역 301번 탑승 → 동남아파트 504-1외 10대 환승)

도보 이용시 │ 약 34분 소요

 

[ 주 차 ]

가게앞 길목 및 공영주차장

게 바로앞 길목주차

또는 공영주차장 주차 가능

(주말에는 강릉빵집에 들리는 관광객 차량으로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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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위치는 시내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인절미 크림빵으로 유명한

'강릉빵집' 옆에 레스토랑을 여신걸로 보아

관광객을 흡수해보시려는

사장님의 입지 선정이 아닌가 싶어요

입구 입간판과 메뉴판

레스토랑 입구에 도착하면 보이는

입간판과 담벼락이

유럽 창고느낌 물씬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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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외부 : 입구와 야외 마당

입구를 지나 마당에는

머리위 전구와 테이블이 있었어요

날이 따듯해지고 나서

야외에서 식사하면 분위기 좋을거같아요!

 

내부사진 : 높은 천정고

넓은 창고형 높은 층고라

개방감이 좋아요

우드 빔들이 유럽 산골에 온 듯한 느낌을 주네요

 
 

내부사진 : 크리스마스 식탁보와 장시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아

연말 분위기 물씬물씬!

연말느낌 제대로네요 :D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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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오브솔트 메뉴

메뉴판은 대략 요렇고

저희는 스테이크를 제외한 메뉴를

(다소 금액대가 있어서 다음에 먹어보기로 흑흑)

똬다다다다- 시켜보았어요

각 자리 셋팅

기다림의 시간

두구두구두구두구

그리하야

첫번째 메뉴

샐러드류 스타터 메뉴중

┃화이트 벨벳 (1.7만)

화이트벨벳(White velvet, 1.7만원) : 샐러드류

엄청 먹음직 스러워요!!!

 

시금치, 대구살을 크림 베사멜소스 치즈에 소테 with 치아바타빵

샐러드중에 제가 이 메뉴를 시켜달라

외친이유.....

나 풀떼기 시렁

스타터 메뉴도

크리미한거 죠아 ♥

쉑쉑하면 이런 크리미함이 나옴

늘어지는 소스와 치이이이-즈

치아바타 빵과 함께

이런 꾸덕한 스타터

너무 좋은데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X 100

다음 메인메뉴

┃대구 앤 칩스 (2.9만)

대구 앤 칩스(Cod & Chips)

두툼한 대구살

제가 사실 생선가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왜 여고다니면 막 급식소에

생선가스 해주지마세요!!!!!

하는 코멘트 달리면

그친구 찾아서 다리몽댕이를 뽀시고 싶었다는....

단면보소 ?

두툼하다 영롱하다

호텔오브솔트 특제 훈연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냐암

이게 피쉬앤 칩스지!

Next! 파스타류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파스타 (1.9만)

어디에나있지만어디에도없는(Pistachio Basil Shrimp)

그렇습니다~

오일파스타 처순이인 저는

오일파스타를 시킵니다

파스타 이름이 당황스럽다면

그런 당신 정-상

매일만드는 신선한 바질페스토와 새우

딱 봐도 이건 안맛있을수가 없다

꾸덕하게 바질페스토가 잘 버무려져 있다

면익힘 적절하고

새우도 간 적절하고

바질페스토가 면이 일체화가 아주 잘 되있어요!

Next 또 파스타류

┃감자냐 (1.7만)

감자냐(Lasagna) : 라자냐 사이사이 감자가 있다

메뉴 설명에

' 예전 살던 멘하탄 동네의 라자냐 맛을 잊지못해

쉐프를 괴롭혀 탄생시킨 라자냐'

라고 써있는데

사장님 정말 잘 괴롭히셨어요

사랑해요

 

라자냐 사이에 감자라니....!(그릇뜨거움 주의)

강원도 하면 감자잖아요

어떻게 또 이렇게 강릉 특산 메뉴로

적절한가 모르겠시와요

가까운 단면 비쥬얼

이건 허겁지겁 먹는다고

먹방 사진을 못찍었다고 한다

그만큼 맛있었던 것으로...

Next 리조또류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어 (2.6만)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어(Who doesn't love it)

리조또 이름이 당황스럽다면

그런 당신은 모다?

정-상

트러플, 레지아노치즈, 버섯, 소고기(채끝)

사장님~ 주문할게요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어 하나랑요

파워 당당하게 주문하세요!

채끝의 레어 익힘의 적절함을 보니

스테이크도 궁금해졌다는 슬픈 전설

한입 냠

맛있어요

쌀도 맛있어요

그외메뉴

┃먹물 오징어(2.3만)

먹물 오징어 리조또(Ash squid) : 참나무훈연그릴 오징어

┃라구 파게리(2.3만)

한우, 돼지고기, 베이컨을 오래끊여낸 파스타 (Ragu)

위 두가지 메뉴는 동행한 일행들의 메뉴라

직접 맛보지 않았지만

계속 맛있다 맛있네 들려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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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저트!

┃라즈베리 셔벗 (0.4만)

레몬쿠키크럼블 위의 라즈베리 셔벗

커피는 카페를 따로 가기로하여

디저트로 시켰어요!

명란젓 같지만 셔벗이다

일행분이 뭐시킨지 모르고 계시다가

이거 명란젓이야?

하는 바람에....

자꾸 명란젓으로 보였지만

꾸덕한 라즈베리 셔벗 맞습니당

느껴지는 꾸덕함

한입 물었더니 대박!

꾸덕찐하고달다!

안목 미트컬쳐에서 마지막에 셔벗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했는데

매우베리 만-족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한 식사였어요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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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서 테이블 배치를 한번더 둘러봅니다

 
 
 
 
 
 
오픈형 레스토랑 안 테이블석
 
 
 
 
 

전실을 지나면 있는 개별 방의 테이블(난방 안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오픈형 실 말고

개별 룸이 마련되어있었는데

여쭤보니까 주말처럼 만석인날 별도로 예약하면

난방을 하고 안내해 주신다고 하네요!

(이날 개별룸은 모두 추웠어요)

 
 
 
 
 
 
입구 전실 : 에코백을 파시는것 같기두

네이버 리뷰를 쓰면

에코백을 증정해주는 행사를 하고 계셨어요

오픈 초반이라 진행하시는듯!

 

매장 내부 화장실

화장실도 매우 깔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매장 전반적으로 모두 청결해요

빈티지함과 청결함이 조화롭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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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돈내산

호텔오브솔트 방문 후기였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고, 맛도 좋으니,

연말 약속이나 행사 모임은

호텔오브 솔트에서!

(예약방법 : 전화 또는 캐치테이블)

곧 다른맛집으로 돌아올게요~

바바이~!